요즘 건조주의보에 산불 기사도 잦고,
오늘 4월 3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.
오전 11시 51분에 소방당국에 화재 발생 신고가 들어왔고, 접수 30분 뒤 낮 12시 21분에 소방서에서 출동했다는
소식을 접했습니다.
"대응 1단계"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였고,
화재는 2시간만에 진화를 막은 상태이고,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.
재산 피해 및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.
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오늘은 화재 시 행동 요령과 대피요령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
화재 시 대피 요령을 숙지하면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으며,
화재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.
지금부터 화재 발생 시 우리가 지켜야 할 국민행동 요령과 대피요령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★ 화재 시 국민행동 요령
-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무리해서 계단 혹은 건물밖으로 뛰어내리기보단
건물 안에서 최소한의 안전 조치를 취한 뒤 갇혀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
- 연기가 새어 들어오면 질식을 막기 위해 낮은 자세로 엎드려 담요나 타월 손수건 등으로
물을 젹셔서 입과 코를 막고 최대한 짧게 호흡해야 한다.
- 화상을 입기 쉬운 얼굴 그 밖에 노출된 피부 등에 물을 적신 수건 천등으로 화상을 예방한다
- 실내에 고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리기 위해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
알릴 수 있는 물건 등으로 창 밖에 던져서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
- 주변에 물이 있다면 불에 타기 쉬운 물건에 물을 뿌려 불이 붙는 속도를 최대한 지연시킨다
- 불길이 있을 때는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.
★ 화재 시 대피요령
- 화재경보가 울리면 불이 났는지 여부를 파악하기보다는 주변에 사람들도 알 수 있게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린다.
-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과 출입문 손잡이를 확인한 후 계단으로 나갈지 창문으로 구조를 알릴지 생각한다.
- 화재 시에 문 손잡이의 온도를 확인해야 한다.
- 손잡이가 철제인 경우에는 맨 손보다는 다른 간접적인 방법으로 온도를 확인한다.
- 대피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.
-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하거나, 고층인 경우에는 지상보다는 옥상으로 대피를 한다.
-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창문으로 구조요청을 한다
- 대피 후 대피 과정에서 보이지 않은 인원을 체크하고 소방관에게 알린다.
-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얼굴 화상을 방지하고 연기가 폐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
옷의 불을 끌 때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바닥에 엎드려 몸을 뒹굴어서 불을 끄도록 한다
- 완강기를 활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가 가능하면 완강기를 통해 대피하는 게 좋다.
건조주의보인 지금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.
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재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므로
각 별이 주의하셔서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.
다행히도 내일 4월 4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
더 이상 화재가 없이 2023년 따뜻한 봄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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